"언제, 2000만원이 넘게 떨어졌어"…전기차 눈물의 폭탄 세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언제, 2000만원이 넘게 떨어졌어"…전기차 눈물의 폭탄 세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4-08-13 06:15

본문

뉴스 기사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공포증이 확산되자,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할인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보단 내연기관 차량을 선호하는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할인율이 20%가 넘는 수입차 모델 30개 가운데 22종이 전기차다.

아우디는 전기차인 e-트론 55 콰트로를 정상가에서 29.5% 할인된 8256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e-트론 스포츠백과 e-트론S 콰트로 할인율도 29.5%다. 고성능 전기차인 RS e-트론 GT 역시 24.5% 할인된 1억5372만원에 선보인다.


BMW의 플래그십 전기차 i7 xDrive60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BMW 제공
BMW의 전기차 i7 xDrive 60은 지난달까지 할인이 없다가 이달 들어 12.7% 싸게 팔고 있다. iX xDrive 50 스포츠플러스도 이달부터 12.9% 할인된 1억3500만원에 판매중이다.

BMW코리아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12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기차에 대한 불안이 잦아들지 않는 데에 따른 조치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아우디와 BMW가 할인에 나서면서 경쟁사들도 할인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입차들은 통상 연말에 할인을 하는데 이례적으로 여름부터 할인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들면 할인폭은 더 늘릴 수도 있다”고 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와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일렉트릭 등 전기차를 내년 8월까지 출고하는 국내 고객에게 미국 하와이에 있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 계열 호텔의 2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HGV와의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해 내수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일상 속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00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7,6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