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밸류업 모멘텀 기대감 지속…증권업종 최선호주-LS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삼성증권 순이익은 2579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호실적 기조를 지속했다. 수수료 이익과 이자 이익, 운용이익 모두 전분기에 이어 높은 규모를 유지했고, 분기연 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에 달하는 고수익성을 시현했다"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전 분기에 이어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IB기업금융, 트레이딩 등 전 부문에 걸쳐 호실적 기조가 이어져 수치뿐만 아니라 내용상으로도 긍정적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리테일 자산규모가 320조원까지 확대됐고 거액 고객 수도 26만5000명에 달한다"고 했다. 이어 "해외주식 부문에서도 예탁자산과 거래대금이 지속 증가하는 등 삼성증권의 고유 강점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2분기 중에는 IB 수익이 구조화 금융을 중심으로 급증했는데 타사 대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담이 낮은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신규딜 확보에 주력한 것"이라고 봤다. 전 연구원은 "지난달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확대된 경상수익성 창출 역량과 주주환원 관점에서 상대적 매력도는 여전히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예상 배당수익률이 7%를 상회하는 가운데 타 삼성 계열 금융사와 마찬가지로 밸류업 공시 모멘텀 기대감이 지속된다"라고 평했다.
[관련기사]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 재혼 계획 밝힌 이상민…"원래 알던 사이, 내 마음속에서 정했다" ☞ BJ 과즙세연 "방시혁, 언니와 아는 사이…그날만 동행한 것" ☞ 술병 들고 운전 해외서 인증샷…BTS 슈가 챌린지 뭐길래 "황당" ☞ "주변서도 걱정" 강민경, 정신과 상담…전문의 이 증상 언급 ☞ RM 축의금 1000만원 받은 이 가수…"내가 방시혁에 소개" 사연 깜짝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뉴욕증시 강세 마무리…누그러진 침체 불안감[뉴스새벽배송] 24.08.12
- 다음글대한항공-GS리테일, 마일리지 적립 등 협업 24.08.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