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 삼성전자 첨단 특허 기술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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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플랫폼 경쟁력 강화
프라임경제 브리즈대표 황성수는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가 공동 주관한 2024년도 기술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의 첨단 특허 기술을 양도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도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추진된 정부의 혁신적 프로그램의 하나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브리즈가 확보한 기술은 지능형 진단 데이터 수집 프레임워크다. 무선 통신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관리하는 고도화된 기술이다. 기술은 통신 품질 향상과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통해 스마트 팜,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 데이터 처리 솔루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리즈는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팜과 같이 정밀한 환경 제어가 요구되는 산업에서 높은 활용 가치를 지니고 있어 특허 기술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리즈는 연구개발Ramp;D 중심 기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 인증 △이노비즈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기업의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 컨설팅과 MSP, MSA, DevOps, 오픈소스 솔루션 기술을 지원하며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번 기술 양수를 계기로 브리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성수 대표는 "이번 삼성전자 특허 양수는 브리즈의 Ramp;D 기술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AIoT 플랫폼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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