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금융지주·은행 정기검사 연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금감원, 우리금융지주·은행 정기검사 연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1-18 11:50

본문

금감원, 우리금융지주·은행 정기검사 연장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금융감독원이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정기검사를 연장했다.

금감원이 지난 6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조사를 위해 현장검사에 착수한 뒤 8월 재검사에 이어 정기 검사까지 연장하면서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은 5개월째 상시로 검사를 받는 셈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18일 "정기검사의 핵심 요인인 자본비율과 자산건전성을 비롯,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지배구조 등을 전반적으로 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뒷정리를 위해 정기검사를 1∼2주 가량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 결과는 우리금융이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mp;A 등 신사업 추진시 자본비율 관리나 적정성 등에 있어 리스크가 없는지 금융당국이 판단하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당초 지난 15일까지였던 정기검사 기간을 일단 1주일 연장했고, 추가로 1주일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 검사에서는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가 미흡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분기 우리금융의 CET1비율은 12%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3%를 하회한다.

yulsid@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지스타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이런 소재 더 유쾌하게 다룰 수 있길"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4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