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택배물품 분류 전담인력 100% 직고용 추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택배물품 분류 전담인력 100% 직고용 추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08-11 15:49

본문

뉴스 기사
산재보험 미가입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우려 해소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택배물품 분류 전담인력 100% 직고용 추진ⓒ쿠팡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택배물품 분류 전담 인력의 직고용 비율을 올해 안에 100%로 높여 완전 직고용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11일 밝혔다.

CLS는 업계 최초로 수천명에 달하는 분류전담인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면서 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이와 같은 대규모의 분류전담인력 운용을 통해 배송인력이 배송에만 전념하도록 함으로써 택배기사 등 배송인력의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CLS는 전문업체 위탁 방식으로 분류전담인력을 운영해 오다 지난 2021년부터 직고용 방식으로 점차 전환해 왔으며, 현재는 분류전담인력 중 80% 이상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이번에 분류전담인력 전체 직고용을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업계를 선도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CLS는 분류전담인력 전체를 CLS가 직접 고용함으로써 사회보험 가입 관리가 철저해지고 산재보험 미가입 등의 문제 또한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CLS는 향후 사업의 성장에 따라 채용인력이 확대될 경우,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LS는 오토소터auto-sorter, 자동 분류기 전면 도입 등 분류시설 자동화를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왔고 내년까지 분류시설 자동화에 2000억원 이상을 추가로 투자하는 등 분류전담인력의 업무여건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오토소터는 분류 인력이 직접 박스에 붙어 있는 송장을 보고 주소별로 분류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분류 인력의 업무 개선에 도움을 준다.

CLS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분류전담인력 직고용 정책이 올해 안에 100% 직고용을 통해 마무리되면, 산재보험 미가입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고 근로자들의 처우도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대규모의 분류 자동화시설 추가 투자 등을 통해 업무여건을 선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김정은 딸에게 깍듯이 허리 굽힌 고모 김여정…주애는 꼿꼿
☞과한 노출하고 무슨 짓 했길래…들통난 女선수 퇴출당했다
☞금메달 포상금 10억 챙기더니 바로 은퇴…그 선수의 내막
☞"한국은 전 세계에 교훈" 해외서 극찬 나온 이유
☞여자 BJ 노출사진 좋아요 김제덕, 악플 폭탄 맞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8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