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고용지표 개선에 일제히 상승…엔비디아 6.13%↑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뉴욕증시, 美 고용지표 개선에 일제히 상승…엔비디아 6.1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4-08-09 07:33

본문

뉴스 기사

다우 1.76%, Samp;P 2.3%, 나스닥 2.87% 우상향
현지 신규 실업수당 건수, 1년 중 가장 크게 감소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AP.뉴시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AP.뉴시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지난 한 주간 미국 신규 실업수당 건수가 1년 만에 최대 규모로 감소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분위기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683.04포인트 오른 3만9446.4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는 전날보다 2.30%119.81포인트 상승한 5319.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2.87%464.21포인트 뛴 1만6660.02에 거래를 마쳤다.

Samp;P500 지수 11개 업종은 모두 오름세를 탔다.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정보기술3.31%을 비롯해 통신2.41%, 산업2.30%, 의료2.26%, 임의소비재2.13%, 에너지2.07% 등이 올랐다.

투자자들은 노동시장이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지 않다는 데이터를 확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3000건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4만1000건을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직전 주 수정치25만 건와 비교해도 1만7000건이 줄어 최근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뉴욕증시는 지난 5일 일자리 관련 데이터로 증시가 폭락하는 블랙 먼데이를 연출했다. 지난 2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6월과 비교해 11만4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문가 전망치17만5000명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종목별로 보면 전날7일 5% 이상 폭락했던 엔비디아가 6.13% 반등했다. 브로드컴도 6% 이상 뛰었고 메타는 4.2%, 애플은 약 1.7% 상승했다. 테슬라 경우 3.69% 올랐다.

리즈 영 토마스 금융회사 소파이SoFi의 투자 전략 책임자는 미 경제매체 CNBC에 "시장이 데이터에 훨씬 더 민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상충하는 데이터가 나오면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파리 올림픽] 상위 랭킹 잇단 격파 태권도金 김유진, 이유 있는 반란

· 전기차 화재 불안감 확산…여야, 이번에도 뒷북 입법 추진

· 몸테크 저물고 얼죽신 대세…흐름이 바뀐 이유는?

· [파리 올림픽] 만리장성 막힌 女탁구, 10일 독일과 동메달 결정전

· 크로스, 역클리셰·코미디·액션이 교차할 때 터지는 재미[TF리뷰]

· 의정 갈등 속…국내 제약사, 2분기 성적표 희비 교차

· 백서후, 낮밤녀로 새로운 출발점에 서기까지[TF인터뷰]

· 리뉴얼로 외형 확장 성공한 백화점 3社…"이익은 아쉽네"

· [손수조의 여담] "카메라 꺼지면 웃는다고? 요즘엔 진짜 싸워!"

· [파리 올림픽] IOC "北 선수단, 삼성 스마트폰 받지 않았다"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55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8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