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비츠로셀, 방산부문 매출 기여도 상승…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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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8일 비츠로셀에 대한 방산부문 매출 기여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주당순이익EPS은 기존 추정치 대비 7.1%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4.3% 올렸다"면서 "방산부문의 매출 기여도 상승, 고수익성의 고온전지 체력 회복, 견조한 북미 인프라 매출 등 흠잡을 곳 없는 실적에 주목할 때"라고 설명했다.
비츠로셀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488억원, 영업이익은 70.3% 늘어난 123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9.7% 상회했다"면서 "북미 인프라, 원유, 방산 등 주요 전방산업 내 견조한 실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방산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4분기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제품별 4분기 매출은 보빈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306억원, 고온전지 42.4% 늘어난 98억원, 앰플·열전지 149.2% 늘어난 167억원, 무전기용 와운드Wound 150% 증가한 73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방산부문의 와운드는 국방부 무전기 교체 사업의 수혜가 시작돼 방산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4분기 성수기 효과가 빛을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2025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1배의 투자 매력이 돋보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4분기 방산부문 주력 제품의 매출 증가가 맞물리는 시기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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