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빛났다" 이노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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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낙후 ‘대중목욕탕’ 전면 리모델링
고령층 주민 ‘안전 목욕 공간’ 탈바꿈
고령층 주민 ‘안전 목욕 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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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이노션이 고령층을 위한 안전한 목욕 공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을 설립하며 낙후된 지역 사회 내 공간의 리브랜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18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안성시의 오래된 일죽목욕탕을 전면 리모델링해 고령층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목욕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히트쇼크, 낙상, 화상 등 고령층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 전체를 철저히 재설계했는데, 오는 22일 준공식을 앞둔 해당 목욕탕은 단순한 개보수를 넘어 건강한 목욕 문화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소셜 공간으로 탄생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대중목욕탕은 2000년대 초반 대비 약 40% 감소하며 시설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노션은 목욕탕이 노년층의 위생 관리와 소셜 네트워킹 공간으로서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닌 점을 주목해 리브랜딩 작업을 시작했다. 일죽목욕탕은 대중 인식 개선과 공공 장소 활성화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첫 사례로, 안전과 창의성이 결합된 이노션의 전문성을 보여준다.
이노션은 준공 후 지역 주민 대상 보건교육, 올바른 목욕법 가이드북 배포,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목욕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소셜 공간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공공 이익 증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사라져가는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노션에게도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창의적 역량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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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kyu51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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