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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LG화학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첫 참가…"이차전지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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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2-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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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를 찾은 국내 기업 대표들이 LG에너지솔루션의 차량 탑재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스1
올해 롯데케미칼과 LG화학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처음으로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배터리 전시회로 전세계 전문가들과 약 3만명의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이 전시관을 준비 중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두 회사 모두 인터배터리에 부스를 내는 건 처음이다.

우선 롯데에선 롯데케미칼을 포함해 이차전지용 동박을 생산하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알루미늄박을 주력으로 하는 롯데인프라셀이 제품을 전시한단 계획이다. 배터리 소재 관련 제품들과 앞으로 회사가 선보일 기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서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발표한 내용 등을 포함해 미래 청사진을 담을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와 관련해 고에너지밀도와 고양산성을 갖춘 연산 1000톤 규모의 3세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파일럿을 완공하고 이달 중에 샘플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국내 배터리사를 비롯한 해외 고객사들에도 공급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동박 제조기업 중 유일하게 전시회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당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등 3개 회사의 화학 부문 대표이사가 참석해 화제가 됐다.

LG화학도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와 관련한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간 LG에너지솔루션 차원에서 인터배터리에 참가해왔는데, LG화학이 별도로 전시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다. 배터리 고객사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는 전시인 만큼 준비에 나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두 회사는 석유화학 업계가 부진에 빠지자 배터리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인터배터리가 국내에서 열리는 데다, 배터리 소재와 관련해 우리 회사도 여러 사업을 하고 있어 보여주자는 의미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배터리 4대 핵심소재분리막·전해액·양극박·음극박를 모두 다룰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투자를 해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와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스페인에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롯데인프라셀도 미국에 양극박 공장을 준비 중이다.

LG화학 역시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 부지에 약 2조원을 투자해 연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양산 계획을 유지하고, 순차적으로 생산능력CAPA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물론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장기화하며 이차전지 부문도 힘을 내진 못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894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LG화학도 영업이익 91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3.8% 줄었다. 이에 LG화학은 당초 올해 17만톤, 내년 20만톤의 양극재 생산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이를 각각 15만톤과 17만톤으로 하향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석유화학 기업들은 전기차 시장의 반등을 기다리며 투자는 이어간단 기조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절실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의 흐름은 방향의 문제가 아니라 속도의 문제"라며 "앞으로 시장은 커질 것이라 보고 상황을 지켜보며 기존에 하던 투자는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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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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