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아닌데 40억원 육박…수도권으로 퍼지는 상승세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도 아닌데 40억원 육박…수도권으로 퍼지는 상승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8-09 11:09

본문

뉴스 기사
송도·성남·광교 등 수도권 곳곳서 신고가 속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집값도 10주 넘게 상승세
"실질적 진행속도 확인돼야 수요자 신뢰 회복"

서울도 아닌데 40억원 육박…수도권으로 퍼지는 상승세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2022.09.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을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퍼지면서 40억원대에 달하는 실거래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정부는 집값 상승세를 막기 위해 공급대책을 발표했지만 업계에서는 당장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센트럴파크 2차 전용면적 291㎡는 지난달 8일 44억원41층에 팔렸다. 이는 올해 인천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최고가로 지난 2021년 기록한 전고점45억원를 거의 회복했다.


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 그랑블 전용 139㎡는 지난달 6일 39억7000만원14층에 손바뀜됐다. 이는 해당 평형 신고가일 뿐만 아니라 올 들어 경기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최고가였다.

이외에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전용 199㎡는 지난 6월 35억9000만원30층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129㎡도 지난달 30억원14층에 거래됐다.

실제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서울의 상승세를 쫓아 10주 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5일 기준 0.16% 오르며 12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했고 인천지역 역시 매매가는 0.10% 상승하며 15주 연속 올랐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집값 상승세 저지에 나섰지만 업계에선 당장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가 경기도로 번지는 이유는 실수요자들의 불안한 마음 때문"이라며 "지난 정부 집값 상승을 지켜보면서 느낀 상대적 박탈감이 되살아나면서, 폭등이 오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조급함이 거래량 증가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현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은 대부분이 공급 확대였던 만큼 공급계획 숫자는 많지만, 실제 공급은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부분이 있었고, 최근에도 대부분의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 발표 이후 실질적인 진행 속도나 구체적인 결과가 확인돼야 공급 정책에 관한 수요자들의 신뢰가 회복되고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함소원, 남편 질문에 딸 입막고 라방 종료
◇ 방시혁과 LA서 포착 BJ 과즙세연 누구?
◇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웨딩화보 공개
◇ "파리 스킨십 데이트"…한지민·최정훈 열애
◇ 이게 가족인가"…손담비, 母에게 뺨 맞아
◇ 미스트롯 양지은 부친상…신장 나눈 아버지와 이별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계획 없다"
◇ 오은영 "父 연명 치료 거부…자식한테 호상은 없어"
◇ 함소원에게 맞았다던 18세연하 남편 돌연 입장 바꿔
◇ 장동건·고소영, 훌쩍 큰 아들딸과 여름휴가
◇ 20년만 金 회식이 김치찌개…김연경, 사비 털었다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 송은이 "정우성과 밥 먹다가 사귀기로 했다"
◇ 선미, 시스루 비키니로 아찔 노출
◇ 추성훈 딸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
◇ 김새론, SNS 게시글 빛삭…무슨 내용이었길래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집 공개…모던한 분위기
◇ 치매 옥경이, 남편 태진아에 "엄마"…근황 공개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1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