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기침체 우려 덜고 2600대 터치…코스닥 2%대 상승 [투자360]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코스피, 경기침체 우려 덜고 2600대 터치…코스닥 2%대 상승 [투자360]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8-09 11:11

본문

뉴스 기사
오전 10시53분 기준 코스피 2593.64


코스피, 경기침체 우려 덜고 2600대 터치…코스닥 2%대 상승 [투자360]
코스피가 2% 가까이 오르며 상승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국내 증시가 간밤 뉴욕 증시 상승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완화 여파로 9일 오전 반등세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91포인트1.44% 오른 2593.64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35포인트1.81% 오른 2603.08로 출발한 뒤 2590대에 머물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67포인트2.92% 오른 766.94이다.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나란히 0.4%대 내리면서 지난 5일 폭락장 이후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4억원, 450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74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렬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7억원, 161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56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2% 넘게 오르고 있는데 코스피는 장 초반 이후 시름시름하고 있다"며 "외국인의 현물 수급 유입이 미지근하고 선물 매도의 힘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엔화 약세와 더불어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적게 발표되자 경기 침체 불안감이 진정되면서 급반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30%, 2.87%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6.13% 급등했고, 브로드컴6.95%, ASML4.82%, AMD5.95%, 퀄컴5.66% 등도 강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6.86% 올랐다.

인공지능AI 열기가 되살아나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2.18%와 SK하이닉스4.53%가 오르고 있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종목인 한미반도체5.43%, 미래반도체상한가, 아이엠티7.51%, 디아이6.37% 등이 상승세다.

AI 수혜주로 꼽히는 전선·전력 종목도 상승세다. LS에코에너지25.05%, LS일렉트릭5.77%, LS6.13%, HD현대일렉트릭3.15%, 삼성전기1.67%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1.58%, 신한지주-2.03%, 하나금융지주-0.17%, 메리츠금융지주-0.37%, HD현대중공업-1.16%, HD한국조선해양-0.73%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6.05%, 에코프로6.26% 등 이차전지 관련주와 알테오젠2.02%, HLB2.64%, 삼천당제약4.0%, 리노공업7.33% 등이 오르고 있고 있다. 에스엠-2.41%, 리가켐바이오-0.67%, 넥슨게임즈-0.17%, 카카오게임즈-0.17% 등이 내리고 있다.

20240809050067_0.jpg



dingdon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하춘화, 故 현철과 마지막 녹화…"여기가 어디냐고 물어"
▶ ‘6년 공백’ 고준희, 첫 공연 하루만에 불참…"목 부상, 죄송"
▶ "가히 충격적"…4살 딸 폭행 아빠 범행 CCTV 본 재판부 경악
▶ ‘쓴소리’ 마다않는 유인촌, ‘비계 삼겹살’ 터진 제주 갔더니…
▶ 브레이크 착각해 교통섬 덮친 운전자…내려서 하는 말 “시청역 그 사람 같네” [여車저車]
▶ 공대오빠의 ‘남다른’ 네일 성공담…“오호라가 보통명사 됐으면” [언박싱]
▶ "소화불량으로 배 나온 줄"…15살 소녀, 뒤늦게 임신 사실 깨달아
▶ "1티어 女BJ와 무슨 일?" 방시혁 美서 찍힌 사진…추측 무성
▶ [단독]파리 도착 직후 발목 접질린 안세영…코치진 “가만히 있어라”
▶ 배우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중…10세 연상연하 커플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5
어제
2,268
최대
3,216
전체
555,5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