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죽신도 옛말"…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어디부터 줄었나 보니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제 얼죽신도 옛말"…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어디부터 줄었나 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1-18 11:02

본문

서초·은평·중랑서 가장 감소해


quot;이제 얼죽신도 옛말quot;…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어디부터 줄었나 보니


서울 아파트의 최고가 거래 비중이 5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대출 규제로 자금줄이 막히며 매수자들의 거래 관망기조가 신축 등 고가아파트로 까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월별 최고가 거래 비중은 5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10월 들어 감소하기 시작했다. 10월 서울의 최고가 거래 비중은 전체 거래의 15.6%로 전체 3029건 중 47건에 그쳤다. 전달9월의 거래 비중 16.9%에 비해 1.3%p 줄어든 것이다.

한동안 활발한 거래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시장은 가격상승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DSR스트레스2단계 적용 및 대출규제로 9월부터 주춤하기 시작했다. 5~8월 많게는 8800건을 넘었던 월간 거래량은 9월 3011건, 10월 3029건 거래되는데 그쳤다.

10월 최고가 거래 건이 가장 많이 감소한 자치구는 서초구-58%다. 9월 구축 및 신축 모두에서 최고가 거래가 53건 발생했던 서초구는 10월 들어 절반도 되지 않는 22건의 최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은평구-54%, 중랑구-36%, 금천구-33%, 노원구-29% 등에서 최고가 거래가 감소했다.

최고가 거래 건이 증가한 자치구는 관악구133%, 도봉구117%, 서대문구575, 동대문구42%, 성북구30% 등이 있었다. 관악구는 지하철 2호선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단지 위주로, 도봉구는 5억원 미만의 저가 중소형 면적 위주로 최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절대적인 최고가 거래 건수는 강남이 78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격 방어가 잘 되는 재건축 및 신축 랜드마크 위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전용 84㎡는 종전 최고가보다 3억원 오른 32억원에 거래됐다. 압구정 현대5차 전용82㎡는 지난 8월 44억8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10월 들어 47억원12일, 47억9800만원24일 거래되며 연이어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방은 대출 규제로 인해 당분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에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직방 관계자는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당선되며 국내 경제, 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강력한 보호주의로 미국의 금리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성령·오연수보다 한참 언니래”...24년 만에 애 다섯 낳고 돌아온 공주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8일 月음력 10월 18일

이재명에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는 누구

공항 주차장 선심쓰듯 무료 개방하더니…재앙 수준 민낯 드러났다

복권 1등 당첨…남편에 전화했더니 “사진 찍어 보내 봐”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1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