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3600억 규모 안산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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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전보규 기자]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76번지 일원 5만580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102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3588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고잔역 도보권으로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천발 KTX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 고잔초, 단원중, 단원고 등 교육시설과 화랑호수, 중앙공원 등 녹지도 잘 갖춰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7923억 원을 수주했으며 연말까지 방화3구역, 전농9구역 수주를 추진해 1조5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옥상 공간을 살린 커뮤니티, 주변 공원과 연계된 조경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조합원과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전보규 기자 jb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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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7923억 원을 수주했으며 연말까지 방화3구역, 전농9구역 수주를 추진해 1조5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옥상 공간을 살린 커뮤니티, 주변 공원과 연계된 조경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조합원과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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