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서 25억 원 규모 금융사고…올해만 네 번째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우리은행에서 25억 원 규모 금융사고…올해만 네 번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1-17 15:46

본문

기사 이미지
우리은행에서 또 수십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2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습니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 3월 14일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입니다.

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매도인과 매수인이 이면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에 고지하지 않아 대출 금액이 실제 분양 가격보다 더 많이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면 계약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금융사고를 확인했으며, 형사 고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입니다.

지난 6월 경남 지역의 한 영업점에서 100억 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고,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고를 금융당국에 알리지 않다가 지난 8월 16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로 뒤늦게 공시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이번과 비슷하게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55억 5,90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인/기/기/사

◆ "13세 여성과 동거하며 성관계" 유튜버…숙박업소서 아내 퍽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무죄로 뒤집힌 핵심 근거

◆ 젖은 티셔츠 입고 출국하려다…세관 "수상한데?", 알고 보니

◆ 건물 안까지 우르르…수능 고사장에 경찰 출동한 이유 황당

◆ "빈 집 털다가 사람 찔렀다" 고백…청학동 살인 사건 진실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0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