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한 돈 61만원인데…"더 뛴다" 금괴 사들이는 美월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돌반지 한 돈 61만원인데…"더 뛴다" 금괴 사들이는 美월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2-14 13:47

본문

미 은행들, 뉴욕보다 싼 런던 등서 매입
WSJ "근래 최대 규모 금괴 대서양 이동 현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 후 달러와 금 등 안전자산에 수요가 몰리면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이 올해 들어 수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월가 은행들이 금괴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기는 금괴 수송 작전을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WSJ은 "최근 몇 년 내 가장 큰 규모의 금괴 대서양 이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골드러시는 세계 무역을 재편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국제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경제지 쿼츠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은 다소 이상한 경제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며 "대형 은행들이 상업용 비행기를 이용해 런던에서 뉴욕까지 수십억달러 상당의 금을 운반하는 게 대표적"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월가 은행 주도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금괴를 가져오게 된 건 런던의 금값이 뉴욕 가격보다 낮아서다.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난 건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유럽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뒤부터다.

지난 12일 뉴욕에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909달러로 마감됐다면 같은 날 런던에서 금 가격은 이보다 20달러나 낮았다. 이런 수준의 가격 차가 지난해 12월 초 이후 계속되고 있다.

은행의 금 거래자들은 대서양을 건너 런던의 금 상가나 스위스의 금 제련소를 찾아가 금괴를 매입한 뒤 이를 뉴욕으로 옮겨 판매하면서 차익을 거두고 있다. 금괴는 안전을 위해 여객기 화물칸으로 수송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과 런던에 본사를 둔 HSBC 은행이 금괴 수송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고 다른 월가 은행들과 헤지펀드도 동참한 상태다. 금괴를 뉴욕으로 옮기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영국인들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 지하 금고에서 금괴를 인출하기 위해 몇 주 동안 기다려야 했다고 WSJ은 전했다.

금 현물가격은 13일 온스당 2956달러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국내 시장에서도 금값이 폭등하고 있다. 14일 국제표준금거래소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 상승한 61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판매는 전 거래일보다 1만5000원 상승한 57만7000원에 가능하다.
#골드바 #런던 #금값 #월가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하늘양 할머니의 충격 증언 "피묻은 여교사 몸에..."
美서 성매매로 月 9000만원 번 20대女, 알고보니...
"나이 속이고 14살 만나" 산다라박, 성착취 논란에 영상 삭제
"심각한 상태" 구준엽, 서희원 잃고 근육 소실을...
이수근 아내 박지연, 안타까운 근황 "신장 이식받았지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1
어제
2,108
최대
3,806
전체
949,17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