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PBM 등 26개 처방집 등재 완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PBM 등 26개 처방집 등재 완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8-09 10:31

본문

뉴스 기사
美 사-공보험 걸쳐 3대 PBM 포함 75% 커버리지 확보
짐펜트라 등재 지역형 보험사 다수 추가, 수익성 확대 전망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PBM 등 26개 처방집 등재 완료
셀트리온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미국 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9일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보험사 등 26개 업체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등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3월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이후 보름여 만에 3대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에도 다른 대형 PBM 한 곳과 등재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 2일에는 마지막 한 곳과도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출시 5개월여 만에 3대 PBM 전부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미국 보험시장은 유형별로 사보험과 공보험으로 나뉘는데 3대 PBM도 각각 사-공보험을 별도로 나눠 처방집 등재 계약을 따로 체결한다. 셀트리온은 이 가운데 ESI 등 대형 PBM 2곳과 사-공보험 모두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남은 한 곳도 공보험 체결을 완료해 추가 협상을 통한 사보험 체결만 남겨둔 상황이다. 이들 3대 PBM은 미국 전체 보험시장에서 80%의 커버리지가입자 수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하다.

3대 PBM에서 관리하는 사-공보험 처방집 5개뿐만 아니라 이들을 제외한 전국형-지역형 PBM과 보험사 처방집에도 짐펜트라 등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짐펜트라는 미국 보험 시장에서 75% 규모의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아직 협상 중인 3대 PBM 한 곳과의 사보험 처방집 등재 계약까지 체결될 경우 짐펜트라의 미국 보험시장 커버리지는 80%를 넘길 전망이다. 짐펜트라를 등재한 지역형 보험사의 다수가 별도의 리베이트 협상 없이 자체적으로 짐펜트라를 자사 처방집에 등재해 수익성 확보가 더욱 용이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대목이다.

현재도 여러 지역형 보험사들로부터 짐펜트라 문의가 지속되는 만큼 올 연말 내 미국 보험시장 커버리지 대부분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는 "ESI에 이어 또 다른 대형 PBM들과의 계약 체결 성과를 이룬 가운데 이들과 연계된 지역형 보험사 처방집에 등재가 이어지면서 짐펜트라는 미국 염증성 장질환IBD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엔비디아·MS 주가 랠리에… 21% 급등한 사운드하운드·팔란티어
현실판 도장깨기 태권도 김유진 "랭킹은 숫자에 불과"
[8월9일!] 애국가 아닌 기미가요… 침묵의 항변 금메달리스트
1호선 구로역서 선로 점검 차량 충돌… 작업자 2명 사망
랭킹 24위 김유진, 1·2위 꺾고 태권도 우승… 한국, 13번째 금메달
"입추 지났는데"… 폭염 지속 전국 온열질환자 2000명 돌파
"킥보드 음주운전 안 돼"… 양세찬, BTS 슈가 저격?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등 떠밀리는 느낌 들어"
테라 루나 권도형 한국 송환 또 연기… 몬테네그로 대법원서 보류
컴포즈커피 "아아 1억잔 팔렸다… 작년보다 두달 빨라"
[정비록] 안산주공6단지, 시공사·신탁사 계약조건 놓고 으르렁
높았던 만리장성 여자 탁구 단체, 중국에 패해 동메달결정전으로
[문답] 국토 차관 "서울 아파트 미분양 날 만큼 짓겠다"
김상훈 "금투세 폐지가 당론… 민주당 전당대회 후 답주겠다고 해"
[인터뷰] MZ 큰손 홀린 하나 제이드… "친근한 프리미엄카드 꿈꾼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32
어제
2,465
최대
3,216
전체
553,50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