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9399억원…전년比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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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집중"
프라임경제 3분기 교보생명이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실적을 올렸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올해 3분기까지 9399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
교보생명 괸계자는 "손실부담 계약 관련 비용 감소, 보험금 및 사업비 예실차 증가 등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손익은 금리하락으로 일반계정 손익 인식채권과 주식,수익증권에서 평가이익이 증가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별도 기준으로 3486억원이다. 지난 분기보다 11.98%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CSM은 신계약 확대, 보유계약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전분기 말 대비 2.65% 늘어난 5조9219억원을 달성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관점에서 장기채 투자를 통한 자산듀레이션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금리 변화에 따른 자본 변동성 축소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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