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현 "구영배가 위메프 상품권 사업 넘기라 지시…녹음 제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류화현 "구영배가 위메프 상품권 사업 넘기라 지시…녹음 제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4-08-07 10:53

본문

뉴스 기사
압수물 포렌식 참관 위해 검찰 출석

류화현 quot;구영배가 위메프 상품권 사업 넘기라 지시…녹음 제출quot;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쇼핑 플랫폼 위메프를 인수한 뒤 상품권 사업과 디지털·가전 사업 부문을 티몬에 넘기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7일 서울중앙지검에 압수물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하면서 구 대표가 이렇게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저희 회사 실장들, 본부장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저는 위메프에 합류하기 전부터 주간 회의나 투자사나 오너가 하는 것들을 다 메모해둔다"며 "오늘 검찰에 적극 협조하고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사나 주주가 얘기하는 것을 놓칠까 봐 회의는 다 녹음해놨다"며 이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큐텐의 자회사인 위메프와 티몬은 최근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뒤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전담수사팀을 꾸려 티메프 사태와 관련한 사기·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구 대표가 위메프가 상품권 판매 등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그룹 차원에서 관리·활용하려는 목적으로 위메프의 상품권 사업 등을 티몬으로 이관한 것인지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leedh@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부상 오진은 파악할 것"
숭례문 지하보도서 환경미화원 살해한 70대 남성 구속송치
7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난간 뚫고 2m 아래로 추락
인천 영종도 해상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성별 논란 알제리 여자 복서 칼리프, 66㎏급 결승 진출
[올림픽] 삼성이 선수단에 준 휴대전화 중고사이트서 거래
웨이브 "오상욱·신유빈 검색 최다…과거 출연 예능도 인기"
바람이 딸 사자, 오는 20일 강릉서 청주동물원으로 이송
첫 출근한 경찰 실습생이 도운 60대 주취자, 알고보니 수배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3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9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