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 중동 이스라엘, 헤즈볼라 정예부대 사령관 사살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일촉즉발 중동 이스라엘, 헤즈볼라 정예부대 사령관 사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8-06 09:00

본문

뉴스 기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5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의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10시 18분께 레바논의 이스라엘 접경 남부 지역 마을 아바에서 무인기드론로 라드완 부대의 사령관 알리 자말 알-딘 자와드가 탑승하고 있던 주행 차량을 공격해 그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일촉즉발 중동 이스라엘, 헤즈볼라 정예부대 사령관 사살
이스라엘군이 5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 캡처. [사진=이스라엘군 홈페이지]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작전 영상에는 무인기가 상공에서 목표물인 차량에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투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스라엘군은 자와드가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북부 국경지대로 테러 작전을 지휘해 왔다"며 "이로써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북부 공격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자평했다.

이번 소식은 이란과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나왔다.

이란은 지난달 31일 자국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공격을 선언했다면, 헤즈볼라는 이 전날인 지난달 30일 최고위급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가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숨지자 보복을 예고했다.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정예부대 사령관을 사살한 것은 헤즈볼라가 이란과 합세해 보복 공격을 하기 전 헤즈볼라의 전투 수행 능력을 떨어뜨리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공군 전투기로 레바논 남부 카프르 킬라에 위치한 무기고 등 헤즈볼라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42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3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