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행 공포? 편의점 코로나19 진단 키트 판매 껑충 [언박싱]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재유행 공포? 편의점 코로나19 진단 키트 판매 껑충 [언박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8-07 09:43

본문

뉴스 기사
지난달 판매 신장률 200% 이상 증가


재유행 공포? 편의점 코로나19 진단 키트 판매 껑충 [언박싱]
서울 강남구 CU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자가검사키트. [뉴시스]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재유행하면서 주요 편의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늘면서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는 한 달 사이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은 7월 1주 11.6%에서 7월 4주 29.2%로 증가해 17.6%포인트P 급증했다.

7월 평균 검출률은 20.3%로, 6월6.4%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이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 검출률은 6월 12.1%에서 7월 39.8%로 크게 늘었다.

이에 지난달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편의점 CU의 7월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신장률은 전월6월 대비 132% 늘었다. 같은 기간 GS25는 221.1%, 세븐일레븐은 200% 급증했다.

정부는 지난 2022년 의료기기 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팔 수 있도록 허용했다. 대유행 당시에는 편의점의 매출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마진율이 20~40%로, 다른 소비재보다 비교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시점에는 고객을 편의점으로 유도하는 미끼상품으로 활용됐다.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의심환자가 늘면서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엔데믹 선언 이후 2~3배 올랐다. 일부 약국에서는 품절 사태가 나타나기도 했다.

편의점 업계 한 관계자는 “대유행 당시 진단키트 판매가 늘면서 가맹점 수익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며 “최근 감기 환자 및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다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0426050244_0.gif


newday@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1주일에 240만원 벌었다?” 배달 고수익, 너도나도 자랑했는데…지금은?
▶ "TV서 돈자랑 그렇게 하더니"…37살 갑부,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 “18살 연상 아내가 폭행” 함소원 남편 ‘가정폭력’ 주장하더니…수시간 만 “오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과거 부끄러운 삶"
▶ 안산, 임시현 금메달 축하 댓글에…누리꾼 “낄끼빠빠” 악플 세례
▶ 미용실 먹튀 논란 연예인 부부, 이번엔 사기 추가 폭로 나왔다
▶ ‘삐약이’ 신유빈, 유종의 미 노린다…브라질 잡고 8강행[파리2024]
▶ 韓에 꺾인 ‘한팔 탁구’ 선수에 찬사 쏟아져…패럴림픽‘도’ 출격 [파리 2024]
▶ "SKY 마약동아리 집단성관계도 했다" 버닝썬 뺨 치는 충격 범행
▶ “3배 올라도 없어서 못산다” 코로나 재유행 ‘난리’…진단키트 가격 폭등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48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8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