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열풍 지속…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 40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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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레벤투스 조감도.삼성물산 제공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로 4가구 모집에 4139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1034대 1에 달했다. 다음으로 전용 84㎡B는 5가구 모집에 2997명이 몰려 599대 1의 경쟁률을, 전용 58㎡B 역시 32가구 모집에 1만 4611명이 접수해 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전날 특별공급 62가구 모집에도 1만 2092명이 접수, 평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1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 가장 많은 5941명이 몰렸고, 23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에는 4229명이, 11가구를 모집한 다자녀가구에는 1734명이 각각 신청했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짜리 4개 동, 30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분양가가 6480만 원으로, 전용 84㎡ 기준 21억 6000만∼22억 7000만 원대로 공급가격이 책정됐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5억 원가량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이달 7일 1순위 기타 지역서울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하반기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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