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티메프 소비자 주내 환불…피해업체 5000억 긴급투입"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당정 "티메프 소비자 주내 환불…피해업체 5000억 긴급투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8-06 17:02

본문

뉴스 기사
‘빵점 국회’ 따가운 비판에…여야 ‘티메프’ 이슈 선점 경쟁

정부와 여당은 티몬위메프에서 일반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이번 주 내로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해 업체들을 위해서는 5000억 원 이상의 긴급 유동성 자금을 투입해 저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오전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일반 상품의 경우 신용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통해 금주 중 환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당정은 피해 업체들의 줄도산을 막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과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 지원 3000억 원 등 총 5000억 원 이상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피해 업체는 정산 지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까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최저 3.4%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는 PG사의 판매대금 정산 기한도 현행 40~60일에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이커머스 업체가 받은 판매대금을 은행 등 제3자가 별도로 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미봉책”이라며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를 추진하고 국정감사 이후 국정조사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1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8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