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초대받은 BNK금융 해외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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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30여명 초청해 워크숍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등 계열사의 해외법인 현지 직원들을 초청해 ‘2024 BNK 글로벌 위크’ 기업문화 워크숍사진을 열었다고 15일 발표했다. 해외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룹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처음 마련한 행사다.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 등 8개국에서 온 30여 명의 해외 직원은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내부통제 연수를 포함해 전산센터 견학 등 체험 위주 연수를 했다. 12일엔 본사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화합의 밤’ 자리도 마련됐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맨 앞줄 왼쪽 일곱 번째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과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BNK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 현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현지 직원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현지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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