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부회장·외국인 첫 대표·성김 사장…현대차그룹 파격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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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그룹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현대차 최고경영자CE0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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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한 미국 대사 등을 지낸 성김 현대차 고문이 그룹 싱크탱크 수장으로 내정됐고,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케피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신임 대표. 2024.11.15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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