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찾은 장인화 포스코 회장…글로벌 사업장 점검 나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中 찾은 장인화 포스코 회장…글로벌 사업장 점검 나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8-06 17:49

본문

뉴스 기사
- 6일 베이징 포스코센터 방문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마무리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중국 현지 사업장까지 점검에 나섰다. 현재 중국산 저가 물량에 국내 철강업체들의 실적이 악화한 것을 고려하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분석된다.

6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포스코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점검 방문지로 중국을 택한 것은 그만큼 중국 시장이 갖는 의미가 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재 포스코그룹의 두 사업 축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모두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부침을 겪고 있다. 올 1분기만 하더라도 포스코 최초의 해외일관제철소인 포스코장가불수항법인은 169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차전지소재 중에서는 음극재에 들어가는 흑연 공급망을 중국이 꽉 쥐고 있는 상태다. 중국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유연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포스코그룹 입장에서는 시급한 상황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장인화 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그룹 쌍두마차 전략 강화를 위한 행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100일간의 현장 동행을 마친 뒤 ‘뉴 포스코 2030 비전’을 발표하며 ”철강, 이차전지 소재,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을 2배, 영업이익을 4배로 성장시켜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 원을 목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中 찾은 장인화 포스코 회장…글로벌 사업장 점검 나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7월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 관련기사 ◀
☞ 젠슨 황, 폭락 직전 엔비디아 주식 4430억원 팔아…또 팔 계획
☞ 개미 항의글 2천개 받은 진성준…與 금투세 폐지 논의하자
☞ 4990→7890원 쿠팡 요금 내일 오른다…쿠팡족 선택은?
☞ “선수는 이코노미, 임원은 비즈니스”…안세영 폭로에 협회 재조명 [파리올림픽]
☞ 노출 옷, 무단이탈…선수촌 퇴출당한 女선수 “쫓겨난 적 없어” [파리올림픽]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성진 jini@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74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2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