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 대작 통해 주가 회복 모색 기대…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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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2만원 ‘하향’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신작들이 조금씩 출시되고 2025년 대작을 통해 주가 회복을 모색할 것”이라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2만원으로 ‘하향’했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6.2% 줄어든 3689억원, 영업익은 74.95 적은 88억원으로 NH투자증권의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락세는 이어졌고, 리니지M 프로모션으로 마케팅비용이 17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1.8% 증가했지만 인건비가 7.1% 감소한 1884억원을 비롯해 각종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안 연구원은 “2분기 중 실시한 리니지M 업데이트가 양호해 3분기 매출에도 기여하겠지만, 전반적인 기존 게임들의 매출 반등이 크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8월 28일 호연, 9월 17일 아마존에서 출시하는 TL, 4분기 중 예상되는 중국 블소2가 예정되어 있어 이들의 성과에 따라 실적 및 주가 반등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 전망했다. 변화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전략이 본격적으로 작동할 2025년 신작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대를 할 만하다.. 2025년 상반기 중 ‘택탄:나이츠 오브더가즈’, 하반기 ‘아이온2’, 4분기 중 ‘LLL’이 준비 중에 있다. 안 연구원은 “2025년 실적은 회복되는 모습이 기대되며 매출액은 24% 증가한 1조8600억원, 영업익은 310% 늘어난 159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폭락 시작” vs “낙폭 과해”…패닉장 속 ‘우왕좌왕 ☞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할 생각은?”…외모 지적 인터뷰 논란[파리올림픽] ☞ 개그맨 목숨 앗아간 방화…외상값 때문이었다[그해 오늘] ☞ 필리핀 첫 2관왕에 6억 집·3억 상금…각국 포상금은?[파리 이모저모] ☞ "외로운 싸움" 안세영 충격 발언에 부모는...변호사 SNS 화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정현 sei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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