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주식 5천주 매입…"밸류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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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요 경영진 총 9천350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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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0년 만에 수장 교체, 차기 회장에 함영주
서울=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함영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하나금융은 김정태 전 회장에 이어 10년 만에 새 수장을 맞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명동 사옥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함영주 회장이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3.27 [하나금융그룹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함영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하나금융은 김정태 전 회장에 이어 10년 만에 새 수장을 맞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명동 사옥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함영주 회장이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3.27 [하나금융그룹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27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5천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함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을 계기로 밸류업 계획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주주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주 밸류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경영진도 주식매입에 동참하면서, 함 회장을 포함해 이달 중 주요 경영진이 매입한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총 9천350주다.
구체적으로 강성묵 부회장 1천200주, 이승열 부회장 1천주, 박종무 부사장 500주, 김미숙 부사장 500주, 강재신 상무 500주, 박근훈 상무 400주, 강정한 상무 250주 등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은 밸류업 계획의 연장선상"이라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주가 상승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국내외 투자자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장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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