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1293억원…전년比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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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유상증자로 분기 순이익 25% 감소
프라임경제 BC카드가 3분기까지 1200억원대의 순이익을 올렸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BC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2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96억원보다 86% 급증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순이익이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다만 케이뱅크 유상증자 참여로 인한 기저효과가 크다. 손익계산서상 케이뱅크의 파생상품이 평가손실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9월 말 기준 부실채권NPL 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0.38%p 낮아진 1.78%를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연체율은 2.27%로 지난해 말보다 0.74%p 올랐다. 대출채권 리밸런싱재분배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연체율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BC카드 관계자는 "본업에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자체 카드를 통한 신규 사업 성과를 내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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