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급반등…닛케이 10%·대만 가권 3%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아시아 증시 급반등…닛케이 10%·대만 가권 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8-06 15:42

본문

뉴스 기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날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패닉 매도세가 일었던 일본과 대만 증시가 6일 반등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7.04엔10.23% 상승한 3만 4675.46엔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급반등…닛케이 10%·대만 가권 3%
6일 오전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밖에 있는 전광판 구경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닛케이지수는 전날 12.40% 폭락한 3만 1458.42엔에 마감하며 올해 상승분을 전부 반납했는데, 전날 하락분의 대부분을 회복했다. 또한 이는 일일 기준 사상 최대 상승폭이다.

이날 급반등은 해외 장기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간밤에 발표된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 기록, 6월 48.8에서 반등하면서 미 경기침체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날 달러당 142엔까지 올랐던 엔화는 이날 장 중 한때 146엔대에 거래되는 등 엔저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외 장기 투자자들이 바겐세일로 보고 매수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다.

종목별로는 경기 동향에 민감한 반도체 관련주가 크게 올랐다. 15% 상승 마감한 도쿄일렉트론은 장중 한때 19% 급등하기도 했으며, 어드반테스트는 14.8% 상승 마감했다.

이외 수출주인 토요타자동차12.81%, 혼다자동차14.7%도 큰 폭으로 오름세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670.14포인트3.38% 상승한 2만 501.02포인트에 마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권지수는 오전장에서 한때 4% 급등한 2만 640.44포인트까지 상승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가 7.98% 올랐으며, 대만의 팹리스 반도체 설계업체 미디어텍은 8.48%, 콴타 컴퓨터는 3.13% 상승 마감했다.

wonjc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94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2,1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