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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오픈AI CEO 방한에 주가 뜨자 CB 전환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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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11 06:51 조회 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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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효과로 주가 6일 새 60% 급등
총 주식 5% 전환 청구…11% 더 남아
바이브컴퍼니, 오픈AI CEO 방한에 주가 뜨자 CB 전환 러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의 주가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후 급등했다. 오픈AI가 바이브컴퍼니의 2대 주주인 카카오와 전격 동맹을 발표한 덕분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이브컴퍼니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은 주식 전환 청구에 나서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7일 33억원 규모의 제2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 청구가 들어왔다고 공시했다. 전환 주식은 66만6530주로, 현재 발행 주식 총수 대비 5.38%에 해당한다.


제2회차 CB는 2023년 12월7일 105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2%다. 발행 대상자는 에이원자산운용, 원자산운용, 람다자산운용 등이다. 바이브컴퍼니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 등의 설비 투자를 위해 CB를 발행했다.


이 CB의 전환 가능일은 지난해 12월8일부터였다. 하지만 바이브컴퍼니의 주가가 전환가를 계속 밑돌아 전환 청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CB의 최초 전환가는 7072원이고 최저 조정가액은 기존 전환가의 70%인 4951원이다.


바이브컴퍼니의 주가는 1년 새 계속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CB 발행 당시 7000원대였던 주가는 지난해 11월18일 3200원대까지 추락했다. 이에 CB 전환가가 최저한도까지 조정됐지만, 주가보다 높은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지난달 31일 바이브컴퍼니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올트먼 CEO가 방한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올트먼 CEO는 카카오와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카카오가 오픈AI 모델을 본격적으로 자사 모델에 활용하고,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공동 사업 및 개발을 영위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사내 인큐베이팅을 통해 다음소프트라는 이름으로 창업을 한 AI 전문 기업이다. 현재도 카카오는 바이브컴퍼니의 2대 주주로서 8.07%를 보유하고 있다.


이 소식에 바이브컴퍼니의 주가는 6거래일 만에 60%가량 치솟았다. CB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현 주가가 유지될 경우 전환가 대비 20% 이상의 평가차익을 거둘 수 있는 상황이 된 셈이다. 투자자들이 빠르게 전환 청구에 나선 배경이다.


다만 아직 전환 청구되지 않은 72억원의 CB가 남아있는 것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남은 CB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145만4251주가 시장에 추가로 풀릴 수 있다.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11.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가가 전환가를 웃돌기는 하지만 신규 전환주식과 남은 물량을 고려하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다만 카카오와 오픈AI의 협력에 따른 회사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다면 오버행잠재 대기물량 이슈도 해소되기 쉬울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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