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업주 강도 살해범 구속기소…검찰, 전자장치 부착도 요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모텔 업주 강도 살해범 구속기소…검찰, 전자장치 부착도 요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4-08-09 17:20

본문

뉴스 기사
[이투데이/김명진 기자]

출처=게티이미지뱅크출처=게티이미지뱅크

폐업 숙박업소에 침입해 업주를 살해한 60대 임 모 씨가 구속기소 됐다.

9일 광주지검 형사3부는 6월 29일 광주 서구 양동의 폐업 숙박업소에 침입해 60대 업주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리쳐 살해한 60대 임 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당시 "업주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에 담긴 영상에서 현장을 벗어나는 임 씨를 발견하고 추적해 검거했다.


임 씨는 용변을 보기 위해 모텔에 들어갔다가 피해자와 시비가 붙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건물 내부 물건을 훔치려다 이를 목격한 업주와 말다툼 끝에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임 씨는 2011년에도 광주에서 살인과 절도를 저질러 10년형을 확정받았다. 3년 전 복역을 마치고 출소해 생활고를 겪다 모텔에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검은 임 씨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 등도 함께 청구했다고 전했다.

[이투데이/김명진 기자 audwlsk@etoday.co.kr]

[관련기사]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기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종합] 檢, ‘50억클럽’ 권순일·홍선근 기소…前언론인 2명도 재판행

[주요뉴스]
11살 제자도, 제자 어머니도…성추행 마수 뻗친 유명 국악인, 누구?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5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8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