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원 몸값 LG CNS, 케이뱅크, 서울보증보험 내년 IPO 대어 빅3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수조원 몸값 LG CNS, 케이뱅크, 서울보증보험 내년 IPO 대어 빅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2-28 11:44

본문

내년 IPO 시장 최대어 LG CNS, 케이뱅크, 서울보증보험 꼽혀
수조원 몸값 LG CNS, 케이뱅크, 서울보증보험 내년 IPO 대어 빅3
LG CNS 본사. LG CNS 제공
2025년 새해에 몸값 수조원대의 대어급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 관심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진입을 노리는 케이뱅크, LG CNS, 서울보증보험이 꼽힌다.

LG CNS는 삼성SDS와 SK옛 SK Camp;C와 함께 시스템통합SI 업계의 빅3로 꼽히는 곳이다. SI는 기업에 필요한 모든 IT정보기술 시스템을 구축·관리하는 업종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고도 클라우드전산자원 원격대여, 금융 및 물류 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센터 등의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 5조1127억원, 영업이익 3732억원을 올렸다.

LG CNS의 희망 공모가액은 5만3700∼6만1900원이며 시가총액은 5조2027억∼5조9972억원이 될 전망이다.

LG CNS 관계자는 “탄핵 정국 등 복합적인 상황들로 시장이 좋지 않지만 계획대로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공모가액도 보수적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LG CNS는 내년 1월 9∼15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1∼22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2월 상장이 목표다.

isp20241015000178.800x.0.jpg
IPO와 관련 발표하는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연합뉴스

인터넷 은행 1호 케이뱅크는 2023년 2월과 올해 10월 잇따라 상장추진을 연기했고, 내년 1월 IPO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익이 1224억원을 기록해 전년382억원의 3배 이상으로 성장하는 등 사업이 순항했지만, IPO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공모가가 시장 눈높이를 웃돌고 유통 물량이 많았던 데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예금 비율이 17%올해 상반기 말 기준에 달해 의존도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며 흥행에 실패했다.

케이뱅크는 IPO 삼수인 만큼 공모주 수와 공모가 등 조건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시장 안착을 노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월 당시 케이뱅크의 시총 추정가는 4조∼5조원이었다.

서울보증보험은 공기업 예금보험공사가 약 94% 지분을 가진 보험사다. 작년 매출액은 2조583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5191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보증보험은 IPO 재수생이다. 2023년 8월 상장 예심을 통과했지만 같은 해 10월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중동 분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IPO 계획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올해 10월 상장 예심을 재통과했지만, 지금껏 증권신고서를 내지 않았다.

회사 측은 IPO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작년 IPO 추진 당시의 시가총액이 3조6000억원희망가 상단 기준으로 추정됐으나, 내년에는 수치가 내려갈 공산이 클 것으로 업계는 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는 이 3개사 외에 달바글로벌, 롯데글로벌로지스, 디엔솔루션즈까지 모두 6개 사가 내년 신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국생명과학 등 47개사가 신규 상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 관련기사 ◀
☞ [TVis] 전현무, ‘뉴 무카’ 토레스 타고 제주行…“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나혼산
☞ 유재석 “우재야, 받아들여라”…40대 앞둔 주우재에 격한 축하 놀뭐
☞ ‘韓 역대 최연소·센터백 최초 대기록’ 김지수,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 데뷔
☞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 “이미 국민 전체가 더 끔찍한 오징어게임 중”
☞ 아제르바이잔 추락 사고 원인 예비조사 결과, 러시아 미사일 때문
☞ SSG는 왜 추신수에게 KBO 최초 구단주 보좌역을 맡겼을까
☞ 임영웅, “뭐요” 이후 첫 콘서트 “노래로 기쁨 드리는 사람… 영웅시대 감사”
☞ 유연석♥채수빈, 압박하던 공범 행정관 최우진이었다지거전
☞ ‘깜짝 후보 없었다’ 축구협회장 선거 구도 확정…정몽규·신문선·허정무 삼파전
☞ 경제사령탑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역할...트럼프 2기 등 경제정책 대응 우려

[한국 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 블로그]
[김도영의 트로피를 바라보는 구자욱의 묘한 시선]

<ⓒ 일간스포츠. All rights reservedgt;


김두용 k2young@e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4
어제
1,992
최대
3,806
전체
783,7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