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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불투명…비트코인 상승 랠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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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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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불투명…비트코인 상승 랠리 끝?
급상승하던 가상화폐가 잠시 주춤한 모습이다. 코인마켓캡

개당 1억28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14일 상승세를 멈췄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으로 12월 금리 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상승 랠리가 종료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이 급상승에 따른 일시 조정이라는 반응도 따른다.

15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2% 내린 1억2212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오후 11시 사상 처음 1억2800만원을 돌파한 직후 나타난 하락세가 이날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현재 가격은 전날 고점 대비 600만원 이상 내린 것이다.

미 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까지만 해도 9000만원 대를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전날 최고점까지 35%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이후 상승세는 멈춘 모습이다.

앞서 파월 의장은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댈러스 연은 주최 행사에 참석해 경제 상황과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연준이 11월에 기준금리를 내린 데 이어 12월에도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됐다.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우는 도지코인도 518원에 거래 중으로 상승세를 멈췄다. 도지코인은 이틀전 623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리플은 13.88% 급등한 1102원에 거래되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투자심리 지표는 경고를 보여주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심리 단계는 83점으로 극도의 탐욕단계를 나타냈다.

이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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