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 금리 내린다…기준금리 코픽스 0.0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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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3.37%
잔액 기준 3.58%, 신잔액 기준 3.09%
국민은행 16일부터 0.03%p ↓
농협은행은 오히려 상승…
잔액 기준 3.58%, 신잔액 기준 3.09%
국민은행 16일부터 0.03%p ↓
농협은행은 오히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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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 =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일부 은행에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로 코픽스를 삼고 있는 만큼 주담대 금리도 소폭 하락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15일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9월3.40%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3.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3%에서 3.58%로 0.05%포인트 떨어졌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3.12%에서 3.09%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취급한 수신상품예적금, 은행채 등의 금리에 따라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시중은행들은 10~11월 사이 잇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16일부터 코픽스 연동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기존 4.79~6.19%에서 4.76~6.16%로 내린다.
다만 NH농협은행은 18일부터 코픽스 연동 변동형 주담대 금리6개월가 기존 4.57~6.67%에서 4.58~6.68%로 0.01%포인트 오른다. NH농협은행은 코픽스 금리 변경에 따른 내부 원가 요소 조정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18일 금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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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suss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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