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차 장재훈 사장, 부회장 승진…무뇨스 첫 외국인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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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당시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현대차 최고경영자CE0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선임했다.
현대차그룹이 15일 발표한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장 사장이 맡았던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물려받는다. 1967년 현대차 창사 이래 첫 외국인 CEO다.
장 신임 부회장은 2020년 12월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된 지 4년 만에 부회장에 오르게 됐다.
호세 무뇨스 신임 현대차 대표이사는 스페인 태생으로 지난 2019년 현대차에 미주 담당 사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현재까지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겸 COO를 맡아왔다.
현대차그룹은 대외협력과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홍보·PR 등을 맡는 싱크탱크 수장에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을 사장으로 영입해 임명할 예정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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