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아드바이오파마, 휴온스그룹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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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그룹과의 협업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표
알리아드바이오파마Aliad Biopharma가 휴온스그룹의 ‘애드벤처 챌린지 1기’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혁신적 mTORC2 저해제를 통한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알리아드바이오파마는 이번 선정으로 휴온스그룹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근감소증과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리아드바이오파마는 올해 3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 입주하여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을 통해 연구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경희대학교에 구축하여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pre-A 시리즈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알리아드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노인성 질환 치료제는 노화시계를 지연 또는 되돌리는 차별화된 기전을 통해 노화와 관련된 근감소증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는 장수인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의 주요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 생산을 억제하는 복합 기전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리아드바이오파마는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험을 2025년에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휴온스그룹과의 협업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아드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의 애드벤처 챌린지 1기 선정은 알리아드바이오파마가 보유한 혁신적 치료제 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과 이번 협력을 통해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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