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빅테크와 협업 가능성 열려 있어…변화 가속" > 경제기사 | economics

네이버 사옥. [출처=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네이버 서비스에 다양한 사이즈의 인공지능AI 모델을 접목해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아직 서비스에 직접적으로 활용한 사례는 없지만 글로벌 빅테크의 거대언어모델LLM이나 외부LLM과의 협업 가능성은 당연히 열려 있다. 이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략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는 "변화의 속도가 앞당겨졌다고 판단한다"라며 "자체 모델이 있어서 유연성을 가지고 다른LLM도입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네이버와 같은AI활용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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