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감독 영화 트위스터스, CGV 특별관개봉·내한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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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영화 트위스터스는 영화 미나리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정이삭 감독의 신작이다.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 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때문에 특별관 상영을 요청하는 글이 입소문을 타는 등 화제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트위스터스는 개봉 첫 주에만 8125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재난 영화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트위스터스는 개봉 2주 만에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전 세계 흥행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4DX 포맷으로 북미 개봉 1주차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ScreenX 포맷 또한 2024년 개봉 1주차 기준 매출액 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CGV ScreenX, 4DX, ULTRA 4DX 등 특별관에서는 자연 재난 장면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ScreenX는 거대한 토네이도를 좌, 우, 정면으로 표현해 관객으로 하여금 토네이도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4DX는 자연 재난을 각종 환경 및 모션 효과로 표현해 다이내믹한 관람 환경을 선사한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한층 더 몰입감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7일에는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과 주연 배우 데이지 에드거-존스, 제작 총괄 프로듀서 애슐리 J. 샌드버그가 내한해 CGV용산아이파크몰 ULTRA 4DX관에서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 처음 진행하는 시사회와 무대인사다. 방준식 CJ 4DPLEX 콘텐츠본부장은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트위스터스를 ScreenX, 4DX, ULTRA 4DX 포맷으로 개봉한다"며 "CGV만의 다양한 특별관에서 한층 더 실감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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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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