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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차단 움직임…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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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2-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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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딥시크’DeepSeek에 대한 차단 움직임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딥시크 차단 움직임…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빚어온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에 대해 우리나라 일부 정부 부처가 접속 차단 조치에 나선 가운데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한 부처 모니터에 딥시크 차단 화면이 보이고 있다. 뉴스1

정부 부처와 금융권, IT 업계에서 먼저 시작된 차단 조치가 유통업계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6일 오후 임직원 사내 게시판을 통해 ‘딥시크 예외 없이 차단 유지’ 방침을 공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업계에서 가장 먼저 딥시크 사용 제한 권고 조치를 내린 기업이다. 현대백화점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딥시크 사용 자제’ 권고를 지난 3일 사내에 공지했다.

롯데지주도 사내 정보 보호 차원에서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플랫폼에 대한 직접적인 접속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쿠팡도 딥시크에 대한 접속을 아예 차단하고 있다.

CJ그룹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개인정보 보호 약관에서 중국 내 서버에 이용자가 입력한 키보드 패턴, 텍스트, 오디오 등을 수집하고, 회사 재량에 따라 법 집행기관 및 공공기관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보안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와 금융권, IT 기업들이 잇따라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딥시크 사용 지양’을 내부적으로 공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생성형 AI 모델 사용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딥시크에 대한 차단 움직임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향후 다른 기업들도 이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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