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이사진 27명 기형 구조…현실 가능성 없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고려아연 "이사진 27명 기형 구조…현실 가능성 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0-28 15:35

본문

MBK 및 영풍 임시 주주총회 소집 요청에 반박 입장문 내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MBK파트너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 요구에 나선 가운데 고려아연은 이들의 경영권 확보에 대해 "현실화 가능성은 없다"고 28일 주장했다.

고려아연 quot;이사진 27명 기형 구조…현실 가능성 없다quot;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연합뉴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들은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무려 14명에 달하는 신규 이사를 추가로 선임해 이사회 과반을 차지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사진을 무려 27명으로 늘리는 기형적인 이사회 구조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것"이라면서 "적대적 Mamp;A를 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억지 명분을 만들어내더니, 이제는 기형적 이사회 구성을 내세우며 오직 경영권 탈취만을 목표로 하는 기업사냥꾼의 면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이마저도 MBK와 영풍이 임시주주총회 출석 주주의 과반을 확보했을 때나 가능한 일"이라면서 "과반에 턱없이 부족한 MBK와 영풍은 다른 주주들 설득하겠다는 생각이겠지만, 현실화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강조했다.

또 고려아연 측은 "40여일이 넘도록 고려아연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방해한데 이어 내년도 경영계획과 정기주총 준비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또 다시 임시주총으로 회사를 몰아넣으며 기업 흔들기와 자본시장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MBK와 영풍의 행태는 기업의 장기적 발전과 성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은 회사의 앞날을 망칠 게 뻔한 MBK와 영풍의 적대적Mamp;A로부터 회사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의결권 확보 노력으로 임시주총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다"며 "기어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 MBK와 영풍은 쓰디쓴 결과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관련기사]

▶ [단독] 유령회사가 사기 쳐도 몰랐다…4년간 265억 뜯긴 카뱅·케뱅

▶ 여기 한국 맞죠?…女스타들의 입이 떡 벌어지는 매운맛 란제리룩 [엔터포커싱]

▶ 좁은 도로 옆에서 연예인 파티 할 생각을?…위험해서 조기 종료된 성수동 프라다 행사 현장 어땠길래

▶ 정의선 현대·아키오 토요타 힘 합쳤다…모터스포츠로 하나돼

▶ [단독] 엔씨소프트 리니지2M, 中 외자판호 발급

▶ 유인촌·현영·신현준 등…故김수미 별세 소식에 애도 물결

▶ 4900억 잭팟 터뜨린 백종원…블룸버그 "한국의 고든 램지" 호평

▶ 빚 갚다가 허리 휜다…65세 이상 자영업자 경고등

▶ 70대 아들 주먹에 맞은 90대 母 "그래도 밥 챙겨줘야"

▶ 닻 올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월계동에 훈풍 [현장]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14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2,0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