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6.02원 내린 1380.68원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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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9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0.68원으로 6.0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제조업 체감지표 개선과 미 국채금리 상승, 주요 통화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10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체감지수는 -3.0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미 국채금리가 입찰 부진 및 트럼프 트레이드 우려 등이 지속되며 상승,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엔화는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자 일본 정치 및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 흐름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myfinkl@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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