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한국건강관리협회, 2024 메디오픈랩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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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성과 발표
프라임경제 스파크랩,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4 메디오픈랩 데이를 개최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성과를 공개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4층 추담홀에서 메디오픈랩에 입주한 7개 스타트업이 연구,실증사업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오픈랩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조성하고 스파크랩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전문 법인인 스파크바이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이다.
입주사에 △공유실험실 △Ramp;D 인프라 △사업화 프로그램 △후속 투자 유치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 개소한 메디오픈랩에는 현재 총 12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번 메디오픈랩 데이 행사에는 △엑스큐브 △시스맥스 코리아 △진캐스트 △이노제닉스 △제노플랜 △피플바이오 △웨이센 등 7곳의 입주사가 참여해 지난 6개월간 수행한 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정봉광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연구소 팀장이 연사로 나서 각각 스파크바이오 펀드 투자 계획 및 메디오픈랩 향후 운영 방안과 공동연구 성과 입증 가이드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 코드 스캔 또는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스타트업 창업자와 관계자들을 위한 공유실험실 투어와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들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또한 "스파크랩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검진 고도화에 기여하고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발전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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