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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대왕고래 옆 6개 유망구조에 가스 흘러갔을 가능성…실패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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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2-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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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해 정부가 실패는 전혀 아니라며 계획대로 후속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 YTN에 출연해 대왕고래 1차 시추에서 경제성이 있을 만큼 가스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른 유망구조에 대해 탐사할 필요성은 상당히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눈으로 확인했을 때 가스나 석유가 터져나오지 않아 현재 기준으로 경제성이 없다고 말씀드렸다면서, 매장됐던 가스가 대왕고래를 지나갔을 경우 옆에 있는 6개 유망구조에 가스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물리탐사 결과 가스통의 구조는 상당히 양호하게 구성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밀 분석을 통해 가스의 유래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면 나머지 유망구조의 후속탐사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사기극 논란에 대해서는 Ramp;D 사업에 투자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사기극이라고 하지는 않는다면서 이번 시추에 천억 원을 들였지만 해저 심층 구조에 대한 귀한 시료 1,700여 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번 1차 시추는 동해 가스전 탐사의 시작이라면서 비관적으로 볼 상황은 전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제 산업부 2차관이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너무 크다는 점을 말하려다 정무적 개입이라는 잘못된 표현을 사용했다면서 이는 실수였다고 인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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