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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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비영리 공익재단 KSD나눔재단의 작년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실적을 공개하면서 "단순한 기부가 아닌 착한 성장에 기여하는 나눔으로 사회를 행복하게 변화시키겠다"고 알렸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재단법인 KSD나눔재단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을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2009년 4월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함으로써 자본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그 가치를 우리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공익지원사업 △수탁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금융교육사업은 아동·청소년에서 청·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일상에 필요한 금융상식과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지식 함양 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840번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1만5491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만민국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꿈이룸 장학, 꿈성장성과연계형 장학, 풀꽃회 장학 등으로 나눠 장학금을 지원하며 작년 763명이 8억64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취약계층지원사업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기관·단체 정기후원, 마음이음 공모, 소수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기업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기관·단체 후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8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비롯해 마음이음 공모, 시청각장애아동 맞춤교육 지원, 장애인기업 판로 확대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에 작년 한 해 동안 5억7900만원을 지원했다.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 목적의 지원 사업인 공익지원사업,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해 인재를 양성하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재난에 대한 긴급구호 등을 지원하는 해외지원사업에는 작년 한 해 동안 각각 2억6100만원과 1억원을 지원했다.
KSD나눔재단은 증권박물관도 수탁운영하고 있다. 증권박물관은 증권의 전자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증권유물의 보존·전시와 연구·교육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증권전문박물관이다.
작년에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여름·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한 해 동안 5400만원의 사업을 추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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