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28년 개통 먹구름?…국토부 "후속 절차 정상 진행 중"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GTX-C, 28년 개통 먹구름?…국토부 "후속 절차 정상 진행 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8-07 15:40

본문

뉴스 기사


GTX-C, 28년 개통 먹구름?…국토부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GTX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과 열차 모형 레버를 당기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오는 202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정상 개통이 어려울 거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국토부는 별도 설명자료를 통해 "국토부와 사업시행자는 작년 12월 GTX-C 실시계획 승인 이후 용지보상, 각종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앞서 <이데일리> 는 지난 1월 착공식을 가진 GTX-C노선 건설 사업이 현재까지 실착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당초 정부가 목표한 2028년 개통에 차질이 불가피할 거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측은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은 자금조달이 완료되는 대로 착공계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올해 3분기 용지가 확보되는 곳부터 즉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착공계 제출 이후 국토부와 사업시행자는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공사를 신속히 추진토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GTX-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청량리역, 삼성역을 지나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사업비 4조 6084억 원을 투입해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심도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단 2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joyong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데일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64
어제
2,465
최대
3,216
전체
553,4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