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삼성전자 아우 삼성D, 주52시간 넘긴 직원에 특별휴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단독]삼성전자 아우 삼성D, 주52시간 넘긴 직원에 특별휴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2-11 14:31

본문

- 주 52시간·60시간 넘으면 유급휴가 각각 3일·6일 부여
-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직원 노고 보상 차원…한시 도입
- 韓 OLED 쫓는 중국…"기술 개발 집중해 격차 벌려야"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주 52시간 넘게 일한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한다. 연구개발Ramp;D 등 일부 직무에서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연장 근로한 직원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고 사기를 높이자는 차원에서다. 중국의 디스플레이 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단독]삼성전자 아우 삼성D, 주52시간 넘긴 직원에 특별휴가
삼성디스플레이 신사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특별휴가인 ‘밸런스 휴가’를 한시적으로 도입했다. 평균 주 52시간 넘게 근무한 경우 유급휴가 3일을, 주 60시간 이상 연장근로한 근무자에게는 유급휴가 6일을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해 특별연장근로 동의를 받고 유급휴가를 부여했다.

현행 법령에 따라 특별연장근로는 최대 180일까지 주 64시간 이내에서 가능하다. 사업자가 개별 근로자의 동의를 얻고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아야 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4월 2차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이나 고객사 납품 전 제품 점검 등 일부 직원들이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밸런스 휴가는 최대 주 64시간 가까이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당한 보상을 줄 필요가 있다는 사내 공감대가 형성되며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주 52시간 넘게 근무하는 경우 별도의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직원 복지 등에 관한 사안은 삼성전자가 먼저 도입한 뒤 계열사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밸런스 휴가는 한국 디스플레이업계를 중국이 바짝 뒤쫓는 가운데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목적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업체들이 집중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중국은 턱밑까지 쫓아온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과 중국의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을 각각 55%, 44%로 추정했다.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할 방안으로는 초격차 기술 확보가 꼽힌다. OLED를 넘어 무기발광다이오드iLED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밸런스 휴가는 경쟁력 강화와 직원 보상에 관한 조치로 알고 있다”며 “중국의 한국 인력 빼돌리기와 디스플레이 추격이 거센 상황에서 초격차를 지켜낼 필요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트럼프의 관세폭탄, 머스크에 직격탄…“재산 121조원 날라가
☞ 美 “내달 12일부터 한국 등에 25% 철강 관세 부과”상보
☞ 할머니 “우리 애 어딨나”…살해 여교사 “없어요, 몰라요” 대답
☞ ‘초등생 살해 교사, 인공호흡기 착용…“호전되면 긴급 체포”
☞ "중국인에 루이비통 그렇게 팔지 마" 백화점에 경고…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응열 keynew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62
어제
2,108
최대
3,806
전체
948,6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