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다 판 투자 달인 버핏, 도미노피자 주식 샀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애플 내다 판 투자 달인 버핏, 도미노피자 주식 샀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15 10:29

본문

풀 코퍼레이션 지분도 매입

애플 내다 판 투자 달인 버핏, 도미노피자 주식 샀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최근 보유하던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주식 지분을 대거 내다 팔아 주목받은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도미노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 주식을 사들였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에 피자 소매업체 도미노피자 주식 130만 주를 약 5억5천만 달러약 7천734억원에 매입했다고 규제당국에 신고했다. 도미노피자 전체 주식의 3.6%에 해당하는 양이다.

버크셔는 또 수영장 장비 유통업체 풀 코퍼레이션의 지분 1%를 약 1억5천200만 달러약 2천137억원에 매입했다.

버핏의 지분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두 기업 주가는 뉴욕 주식시장 시간 외 거래에서 7% 이상 급등했다.

이에 비해 버크셔는 2분기에 매입한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 뷰티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

울타 뷰티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떨어졌다.

버크셔는 최근 보유주식을 많이 현금화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금 보유액이 지난 2분기 말 2천769억달러에서 3분기 말 3천252억달러로 483억달러약 66조6천782억원가량 증가했다.

버크셔가 보유한 대규모 주식 중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많이 매각했다. 애플 지분의 경우 보유 물량의 약 25%를 매각했다.

버핏은 지난 5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도 주식을 사고 싶지만, 위험이 거의 없고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 한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KR20241115057500009_02_i.jpg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satw@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4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