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청라 화재 이재민에 대피소 제공
페이지 정보
본문
연수원내 세탁시설과 식당 등 공용 공간 개방 및 필수품 제공
하나은행은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같은 청라동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호실을 운영한다. 개별 욕실을 갖춘 단독 호실로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한 청라동 아파트엔 현재 전기와 수도가 정상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세탁시설과 식당 등 공용 공간도 개방한다. △세면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용품도 제공해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0년에도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제공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전기차 화재에…"지하주차 금지" 공포 확산[이슈세개] - 버닝썬 루머 눈물 해명한 고준희 "치유와 위로 받았다" - 金金金金金金金金金金, 日 제쳤다 韓, 또 황금 주말[파리올림픽] - INFJ 안세영의 상상은 현실이 될까 "낭만 엔딩을 위해 최선을"[파리올림픽] - 코스피200 선물 5% 하락…4년 5개월만에 사이드카 발동 |
관련링크
- 이전글"대지진 이후 최악"…아시아 증시 줄폭락 24.08.05
- 다음글사이드카에도 진정 안되는 코스피, 6%↓…2500선도 깨져 24.08.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