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먼데이 코스피, 6개월 만에 장중 2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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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내줬다. 코스피가 2400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8.17% 하락한 7만3100원, SK하이닉스는 7.56% 하락한 16만100원을 기록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7.19%, KB금융-7.57% 등 기업 밸류업가치제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종목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한국거래소는 오전 11시 코스피200선물에 대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한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 “185cm 허웅, 160cm 女 폭행·강간”…‘김호중 술타기 수법’ 성행 [금주의 사건사고]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새벽 도로에 넘어진 20대 여성 차에 치여 ‘사망’ ▶ 현실이 된 ‘반바지 레깅스’…“민망해” vs “보라고 입는거 아냐” ▶ K드라마 봤다며…北, 중학생 30여명 처형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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