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코로나독감 신속진단제품 캐나다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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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Ti-flex COVID-19 amp; Flu A/B Ag사진=수젠텍 제공 |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수젠텍은 지난 19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신속진단제품 ‘SGTi-flexM COVID-19 amp; Flu A/B Ag’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젠텍이 이번 캐나다에서 허가 받은 제품은 나노기술을 접목해 코로나와 독감 바이러스 대조선 결과를 다양한 색으로 구분해 정확도와 판독 용이성을 높인 제품이다.
캐나다 국립공중보건연구소에 따르면, 퀘벡주의 경우 코로나 양성 환자 현재 입원수가 지난 4월 7일 기준 105명에서 지난 15일 949명으로 약 9배 이상 증가했고, 동일 기간 사망자 수는 5명에서 48명으로 9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젠텍은 이미 멕시코, 태국 등의 신속진단제품의 허가를 획득했고, 이번에 캐나다 허가 획득을 비롯해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진단 수요가 발생하는 국가에 순차적으로 허가를 획득하고 있다. 더불어 수젠텍은 각 국가별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검토하며 제품 공급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 상 여름철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이동이 잦은 추석 연휴 및 간절기 전환으로 바이러스 발생 및 전파 현황을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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